따뜻한 날씨에 공기까지 상쾌해서 바깥활동 하기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지금은 한낮과 달리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해가 지고 나면 지금보다 기온이 떨어져 다소 서늘한 느낌이 들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퇴근길 무렵인 6시에는 19도, 9시에는 12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초속 3-4 미터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퇴근길 서늘한 날씨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이 많아지겠고, 봄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적고 비가 내리는 시간이 주로 새벽이나 밤이 될 것으로 보여 낮 동안 활동하는데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내일 비는 서울 등 중북부는 새벽 한때, 호남 지방은 밤 한때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부산 20도, 광주 대전 23도로 예년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충청 이남 지방에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며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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